고려인마을에 찾아온 특별한 한가위 선물
- 로타리클럽의 따뜻한 나눔으로 환한 웃음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광주 광산구 월곡동 고려인마을에 따뜻한 사랑이 전해졌다. 국제로타리 3710지구 9지역(대표 박형수) 회원 30여 명은 18일 ‘역사마을 1번지’ 고려인마을을 찾아 ‘사랑의 쌀(10kg)’ 56포를 전달하며 풍성한 나눔을 실천했다.
전달식에는 3710지구 초아의 봉사단(단장 김양현)과 9지역 광주하남(회장 안효건), 광주백합(회장 진소진), 광주첨단(회장 유병학), 광주신창(회장 이창선), 광주목련(회장 김영화) , 광주해양(회장 황현우), 송정중앙(회장 정필수)로타리클럽 회원들이 함께했으며, 고려인마을 지원에 늘 관심을 기울여 온 윤혜영 광산구 의원과 문혜연 월곡2동 행정복지센터 동장도 자리해 의미를 더했다. 이 자리의 나눔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이웃과 이웃이 마음을 나누는 진정한 연대의 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