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로타리안 여러분 광주입석 로타리클럽의 회장 주용수입니다.
먼저 우리 광주입석 로타리클럽에게 종합대상이라는 영예를 안겨주신 백현옥 총재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이 종합대상은 본 클럽인 제가 대표로 상을 받았을 뿐, 이 모든 영예는 3710지구에서 없어서는 안 될 우리 광주입석 로타리클럽 회원들의 것입니다! 그리고 지역을 이끌고 함께 했던 우리 7지역 이준행 지역대표님과 회장 총무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네요.
2014년도에 광주입석 로타리클럽에 입회를 하여 11여 년 동안 초아의 봉사를 해오며 총무부터 이사, 부회장, 7대 위원장 까지 안 해본 역할이 없을 정도로 로타리 활동을 실행해 왔던 것 같습니다. 우리 광주입석클럽에서 등대 역할을 해 오시는 김윤세 前총재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전 준비된 회장이라고 항상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그에 전 보답이라도 하듯 임기동안 아주 즐거운 마음으로 입석인들과 함께 봉사에 임했던 것이 좋은 결실을 맺었던 것 같습니다.
봉사라는 것이 어려운 타인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지만 봉사할 때 마다 제 마음이 보람차고 따뜻하게 되는 저 자신을 위해 하였고 숭고한 로타리 정신에 위배 되지 않는 선에서 했던 것이 더욱 빛이 났던 것 같습니다.
로타리안 여러분들도 뭐든 꼭 역할을 해보십시오. 작은 역할이라도 좋습니다.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이 결국에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잘 모르지만 제가 아는 중요한 것은 함께 가면서 의지하는 사람들, 그리고 그들이 내 삶에 남긴 지울 수 없는 흔적들입니다. 어떤 책 구절에 이런 질문을 던지는 구절이 나옵니다. 무엇이 더 중요한가 여정인가, 목적지인가, 어떤 이가 답을 남깁니다. 중요한 건 동행이라고, 전 그 말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로타리안 여러분들과 함께 동행하고 참여하십시오. 참여가 곧 봉사입니다. 로타리 봉사에 참여하시면 로타리매력에 헤어 나오질 못하실 겁니다.
제가 항상 강조하는 것이 “꿈을 혼자 꾸면 그냥 꿈일 뿐이지만 함께 꿈을 꾸면 그게 현실로 이루어진다”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함께하면 인복이 많아집니다. 그래서 저는 오른팔인 총무를 잘 만나 클럽을 이끌어가며 정말 즐겁게 봉사 할 수 있었습니다. 그에 본 클럽인 광주입석 로타리클럽을 회원들이 주인인 클럽으로 성장 시키며 더 크게 도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박성빈 총무에게 임기동안 함께해서 너무 행복했다 라는 얘기를 전합니다. 감사합니다!